SK회장님의 로망 '김희영' (클로이 희영 김)

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언론을 통해 동거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서신을 보내 세간에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. 최 회장은 서신을 통해 불행했던 결혼 생활을 매듭짓고 결자해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 한 남자의 숨겨둔 사랑 '김희영'

 

 

김희영 Chloe Heeyoung Kim

이름 : 클로이 희영 김 (Chloe Heeyoung Kim)

국적 : 미국

출생 : 1975년 12월 16일 (47세)

가족 : 아버지, 어머니, 아들, 딸 최시아

직책 : 제주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, 티앤씨재단 이사장

 

김희영 인스타그램

https://www.instagram.com/chloe_tnc_

 

 

 

미국 국적의 기업인.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.

1975년 12월 16일생으로 서울 리라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16세 때인 1991년 미국 일리노이 주로 이민 유학 간 것으로 추정된다. 중국 예술대학인 베이징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졸업했다.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석사 과정을 중퇴했다.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1년과정을 수료했다.

미국시민권자와 결혼하여 2002년 아들을 출산하였고, 2006~2007년 경부터 남편과 별거하다가 2008년 6월 뉴저지 주 패세익 카운티(Passaic County) 가정법원에서 남편을 상대로 이혼소송을 제기하였다. 아들의 양육권을 가져오는 조건으로 전 재산을 넘기고 같은 해 11월 18일 남편과 이혼하였다.

 

2008년 말에 한 모임에서 최 회장을 알게 되어 점차 가까워졌다고 하며, 2010년 딸을 출산하였다.

2015년 12월 29일 최 회장이 언론을 통해 자신이 노소영 관장과 오랜 기간 불화로 별거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동거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서신을 보내 세간에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. 최 회장은 서신을 통해 불행했던 결혼 생활을 매듭짓고 결자해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, 노 관장은 이혼해주지 않겠다고 나섰다.

이후 2019년 ‘소셜 밸류 커넥트 2019’(SOVAC)에 최 회장과 함께 공식 석상에 처음으로 모습을 드러냈다. 최 회장은 이 때 자신은 “착한 사람과는 거리가 먼 사람이었다. 그녀는 전혀 돈에 관심이 없다. 나와 반대인 사람을 만나 그 사람을 관찰해보니 잘못 살아온 것 같았고 그때부터 새로운 생각을 하게 됐다.”고 언급했다고 한다.

 

2015년 2월 26일 헌법재판소의 위헌결정으로 인해 간통죄의 효력이 상실됐고 그 해 12월 29일 최태원 SK 회장이 세계일보에 서신을 보내 혼외자가 있다는 사실과 부인인 노소영과 이혼을 계획 중이라는 사실을 발표하면서 논란이 일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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